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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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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년 제7회 비트클럽회장배를 마치고... - 손영찬 ( 2016/06/07 20:06 ) - 공개전용 조회 : 818
대회규모상 80팀으로 역대 최대 참석 인원으로 포항시 뱃머리 하드 9개코트 클레이 5개 코트, 공원테니스장 3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전을 치른 경기였다. 2002년 테니스 클럽활동을 시작한지 2년정도부터 전국 대회에 참가해보고 느낀점은 예선전을 치르는 동안 너무 많은 대기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포항시에서 주관 주최하는 대회도 예선전을 치르고 나면 오후 2시가 넘는 경우가 많았다. 오전 8시에 집을 나서서 9시에 개회식을 하고 10시정도에 시작하여 2경기 정도하는데 4시간 이상이 걸렸다. 일요일 치뤄지는 대회 특성상 준결승정도가면 라이트를 켜야하고 저녁시간도 없어서 뒷풀이 시간도 다음날 월요일 출근 시간 때문에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엔 80팀일 경우 공원테니스장, 80팀 이상 참가시 행복코트나 장성코트까지 예선전을 분산 진행할까도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분산하여 예선리그전을 치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부A 12개팀은 공원테니스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했고, 초심부 선수들에게는 배려 차원에서 뱃머리 클레이 코트를 우선 배정하여 진행했다.

8시반 개회식이 어색한 듯 8시 반까지 뱃머리 온 선수들은 50명 조금 넘은 듯했다. 10분 정도 더 경과해서 개회식을 진행했는데 100명정도 모였다. 식순에 따라 개회식을 진행했다. 개회식 초대손님으로 포항시테니스연합회 최진교회장님을 초대하여 축사를 부탁했다. 지난 6회까지 대회에서는 구장 임대와 대회구 사용에 대하여 클럽 차원에서 경비를 조달했는데 14개 코트와 다코스 테니스볼 120캔을 행사 찬조품으로 지원 받았다. 이 경비만 해도 100만원 가까운 지출을 찬조로 받은 셈이다.

일반부A 12개팀 예선리그전은 공언테니스장에서 9시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진행위원으로 전영근 부회장님이 맡았고, 뱃머리 5개 클레이 코트에서는 최명세총무님이 진행을 맡았다. 하드코트 9개 코트에 대해서는 강정훈코치가 진행을 맡아 주었다. 능동적으로 움직여 주는 진행위원들 때문에 본부에서도 큰 혼란이 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11시정도가 되니 예선리그전이 끝나는 박스가 발생될 즈음에 주막밥이 배달되어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밥버거 점심을 같이하였고, 단일부로 최대로 29개팀이 참석한 신인부가 제일 먼저 예선 리그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그다음 초심부가 마무리되었고 공원에서 일반부A가 마무리되었고 일반부B가 가장 늦게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11시반부터 신인부 본선 1회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12시반부터 모든 부에 대한 1회전이나 2회전 경기가 진행될 무렵 예기치 않은 비가 내려 경기를 중단하게 되었다. 긴급회의를 통하여 대책을 논의하였는데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실내테니스장에 문의한결과 코트가 비어 있다하여 임대료를 문의한 결과 6면 4시간 임대료 72만원 소요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이다. 실내코트로 이동하여 슈퍼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모든 경기를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가위바위보로 결정할 것인가?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일단 실내로 이동하는 안은 부결하고 다른 대안에 대해서는 13시반까지 기다려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때 협회 임원인 유윤상이사와 장교진선수(일심클럽)가 행복코트와 그린코트가 인조잔디인데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는 희소식에 비가 소강상태를 기다려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준비 상품 및 모든 먹거리를 김종하 탑차에 싣고 뱃머리 코트를 떠나서 인조잔디 코트로 떠나게 되었다.

남은 경기수에 맞춰 행복코트 4면에는 일반부A와 초심부 본선을 치뤘고, 그린코트 4면에는 일반부B와 신인부 경기를 모든 남은 잔여경기 스코어를 2:2에서 시작하였다. 그린코트의 이용중 고정적으로 사용하던 클럽들이 자리를 비껴달라고 해서 많은 불편을 겪게되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경기중에는 비가그쳐 무사히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행복코트에서는 4시정도에 결승 경기까지 다 마무리되었다. 그린코트에서는 조금 더 시간을 지체하게되어 5시 정도에 모든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그린코트에서 시상식을 준비하는 행복코트로 모든 수상자들이 이동하였다. 다시 조금씩 내리는 비 때문에 기념촬영은 바깥 계단에서 진행하고 시상식은 천막아래에서 진행하였다. 비트회원 20여명 포함 70명 정도가 폐회식을 함께했다. 너무 좋은 모습들이었다.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다고 하는말이 새삼 상기되었다. 푸짐한 상품을 모두 나누고 뒷풀이 장소인 경주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사전에 예약한 것 때문에 주인께서 너무도 진수성찬을 준비해 주셨다. 명절 음식처럼 많은 것을 준비해서 푸짐한 식사로 하루의 피로를 풀게되었다. 저녁식사가 아직 어둠이 내리기 전에 일찍 시작되어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게스트 2명 포함 24명이 저녁을 먹었다. 경주식당에서는 이 푸짐한 식사를 인당 5천원으로 평소 받는 식사 값으로 받았다. 추가접시로 주문한 것 포함 20만원 정도라는 것을 많이 받으시라 하여 22만원의 비용을 계산하게 했다. 뒷풀이중 비트회원중 유일하게 4강까지 진출한 손비호지부장님이 저녁을 책임지겠다 하여 식당 경비를 쏘셨다. 벌써 일부 회원은 기분에 취해 취기가 많이 올랐을 즈음에, 7시 반정도에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노래방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넓은 노래방에서 하루 동안의 모든 피로를 날려버리는 노래타임을 가졌다. 홀에 30명도 널리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이라 크게 노래 부르고 소리치고 앉아서 한잔도 기울이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비가 올때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여서 행사를 무사히 치른 것에 대해 하나됨을 느낀 대회였다. 모두 수고한 행사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경기진행자로서 이번처럼 비트가 하나됨을 느끼게 한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제 대회참가자, 수상자명단, 사진 등등의 자료를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등록해야겠다.

회원님~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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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yk8969 16/06/14 16:23:03 편집 삭제  
앞으로 이 대회를 우리클럽이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회원들의 협조와 집행부의 의지에 달려 있겠지만, 이번처럼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와 참여를 보인다면 앞으로도 롱런할 수 있는 추동력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다만, 아직도 일부 회원들의 비협조와 무관심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써 집행부와 회원들의 공감대를 더욱 널펴야 할 것입니다.
1. cyk8969 16/06/14 14:38:08 편집 삭제  
대회당일의 날씨로 인한 변수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대처하여 비트회장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전준비와 당일진행에 고생하신 회장님과 집행부, 특히 경기이사에게 고생많았다는 얘기를 전합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포항시테니스협회를 통해 각클럽에 전달된 대회로 치르다 보니 협회장의 참석과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일부 클럽에서 참가 대회 성적위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하향팀에 지원하는 꼼수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정직한 조별구분으로 제대로 된 실력발휘의 기회를 상실했음이 다소 아쉬운 점이라 생각됩니다. 대회를 무탈하게 잘 치른건 우리스스로 자긍심을 가지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우리가 주관하는 대회의 목적과 취지에 좀 더 부합하는 대회가 될 것인지는 다시한 번 반성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어쨌던 정말 노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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